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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나무, “5년간 5000억원 투자해 일자리 1만개 만든다”
    카테고리 없음 2022. 8. 29. 04:42

    두나무, “5년간 5000억원 투자해 일자리 1만개 만든다”
    스타트업 500개 육성… '업스타트 인큐베이터/플랫폼'으로 해외진출 지원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서울 본사와 지사에 신규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기 위해 향후 5년간 5000억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두나무는 전국 주요 광역시에 지역거점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과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지역 IT인재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주요 광역시에 거점을 두고 권역별로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약 1,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거점은 수도권 IT·금융·디지털자산·블록체인 전문인력 집중 해소를 위해 지역 대학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지역사무소도 상담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업비트 외에도 증권 서비스 플랫폼인 '증권플러스'와 비상장 증권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돈을 벌다

    두나무는 '업스타트 인큐베이터', '업스타트 플랫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500개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약 8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업스타트 인큐베이터는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웹 3.0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블록체인 생태계 외부의 스타트업이 전문 컨설팅을 통해 웹 3.0 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UP 스타트 플랫폼은 컨설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블록체인 기술을 갖춘 두나무 자회사 및 투자회사와 스타트업을 연결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블록체인, 핀테크 등 신사업 분야 인재 육성에 힘써온 두나무는 국가적 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국가산업 경쟁력 확보"
    정선형 기자 (문화일보 증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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